[IT] 슬림한 디자인의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 프리디 무선충전기

갤럭시S6로 바꾸면서 가장 좋아진 점을 꼽아보라고 하면 나는 세 가지 정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카메라 화질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점. 둘째는 지문인식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셋째는 별도의 패치 없이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무선충전이라는 개념은 예전부터 존재했다. 무선충전기, 무선충전패드 등 1~2년 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선충전을 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갤럭시S6가 나오면서 별도의 패치 없이도, 별도의 케이스가 없이도 휴대폰 자체적으로 무선충전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달라졌다. 무선충전기를 사용하면 뭐가 좋으냐고 묻는다면, 그냥.. 편리하다. 충전기를 휴대폰에 꼽는 행위 자체도 귀찮으면 어떡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행위 없이 그냥 무선충전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니까 편한 것이다. 편한 거 이외에 좋은 게 뭐가 있냐고? 그런건 없다. 무선충전패드를 이용하면 그냥 편하다.         갤럭시S6가 나오면서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는 정품 무선충전패드도 있지만, 꼭 무선충전을 위해 삼성 제품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선충전 관련해서 국제적인 인증이 있는데,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에서 인증하는 ‘qi’ 라는 인증이 있다. 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라면 삼성 갤럭시S6나 갤럭시S6 엣지 등을 무선충전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프리디 무선충전패드는 정말 슬림하게 생겼다. 삼성 정품 무선충전기가 동그랗고 두툼하게 생겼다면, 프리디 무선충전패드는 얇고 네모난 모양이다. 한쪽면에는 마이크로USB단자를 꼽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른 한쪽면에는 LED라이트가 있어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Continue reading [IT] 슬림한 디자인의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 프리디 무선충전기